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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통 중통 하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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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통(上統), 중통(中統), 하통(下統) 보충 설명

장부상통의 원리를 이용하여 약리학과 침술학이 발전 하여 왔습니다
간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간경을 직접쓰는 치료는 하통
담경(표리)을 이용하여 간을 치료하는 것은 중통
대장을 이용하여 간을 치료하는 방법이 상통

상통(上統), 중통(中統), 하통(下統)
“가장 하급의 약은 당장의 통증만 없애주는 진통제, 중급의 약은 병이 발생했을 때 고치는 치료제, 상급의 약은 병이 발생하지 않게 건강을 지켜주는 예방제입니다.”

한의학에서도 ‘방약합편’이라는 책에서 이런 식의 개념으로 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약처방을 상통(上統), 중통(中統), 하통(下統)으로 나눠서 소개하고 있다.

상통(上統)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보약이 될 만한 약, 중통(中統)은 흐트러진 기혈을 고르게 하고 속을 편하게 다스리는 약, 하통(下統)은 병을 직접 공격하는 약으로 분류하고 있다.

상중하의 분류에 따라 복용법도 달라진다. 상통의 처방은 성질이 부드러워 오래 먹어도 좋은 약이고 하통의 처방은 성질이 강해 병이 있을 때만 잠깐만 사용하도록 적혀있다.
[출처 : 위너한의원 이신규 대표원장]

장부상통의 원리를 이용하여 약리학과 침술학이 발전 하여 왔다고 하였듯이 한약처방을 상통(上統), 중통(中統), 하통(下統)으로 나누어서 처방 하는것과 같이 침구치료에서도 상통(上統), 중통(中統), 하통(下統)으로 나누어서 치료하는 것에 대한 설명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부도지(符都誌)와 천부삼인(天符三印)

부도(符都)의 유업은 엄청난 공부와 뼈를 깍는 고통으로 행하는 수련이 필요하였다.
상통 . 중통 . 하통을 연마하고 시험을 통과해야만 되는 것이었다. 이것이 천부삼인(天符三印)이다

도가(道家)에서 이르는 말로 사람이 상통천문(上通天文) 중통인의(中通人義) 하찰지리(下察地理)하면 구통도가(九統道家)라고 하고 입신(立神)한 것으로 본다.
[출처 서적 한단원류사]

상통 . 중통 . 하통은 도가(道家)에서 이르는 말로 부도(符都)의 유업은 엄청난 공부와 뼈를 깍는 고통으로 행하는 수련이 필요하여 상통 . 중통 . 하통을 연마하고 시험을 통과해야만 되는 것이었다는 것의 의미처럼 침구 사용에 있었서도 같은의미로 사용했을지도 모른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상통원리 추가 보충 자료

동씨침 상통원리 난치병 치료

學術

 1.동씨침에서 유효한 효과를 보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혈을 정확히 찾는 것이지요. 같은 혈이라도 반응이 없다가 1-2mm옆을 찌르면 쨍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까요.!! 환측 건측을 구분하기 어려울때 좌우 같은 혈자리를 눌러 압통이 있는 쪽을 취혈하면 효과

 2.상통원리

침법사랑회에서는 손의 단면으로 경락을 봤을 때 대응되는 것으로 상통을 삼으시더군요. 상통설을 침법사랑회는 내경설과 우리몸경락설 로 나눕니다. 손의 단면으로 경락을 보면 태양-태음, 소양-궐음, 양명-소음 이렇게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좀 복잡한 것이..침법사랑회 상통설을 이용하면 소양-궐음은 상통이전에 부부장기가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가령 우삼초경의 화혈을 사하는 것이 효과가 좋았다 그러면 좌간경의 화혈을 사하는 것도 같은 효과를 가져 온답니다 부부장기가 아닌 관계 즉 태양-태음 양명-소음의 경우는 가령 좌수양명대장경의 화혈을 사 했더니 좋았다면 좌족소음신경의 화혈을 사하면 같은 효과가 나와야 됩니다.

즉 태양-태음 양명-소음 은 좌우는 안 바뀌고 상하로 가고, 소양-궐음은 대각선 즉 좌수면 우족, 우수면 좌족으로 갑니다.위 글에서 좌테니스 엘보는 좌수소양삼초경이니까 소양-궐음 상통을 이용하면 (부부관계이므로) 좌삼초경의 화혈인 지구보 액문사 나 아니면 우간경의 행간보 곡택사 가 되겠죠. 또 우행간보 니까 좌행간 사해도 좋을 거고./의학 입문에 나오는 장부상통 태양-태음, 궐음-양명, 소양-소음 맞구요..

 3.병인은 하나만 치료/진단시 모든 질환이 치료됨

 4.핵심은 여기서 말하는 양방이론의 정체다. 그건 들으면 누구든지 알 수 있는 양방이론이다. 바로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든 것이다. 바로 이말을 이해해야 한다. 안다고 해서 자기 것이 되지 않는다. 예컨데 계지하면 온경통락이라고 외워서는 아무 것도 아니다. 혈관확장이라고 얘기하면 좀 아는 것 같지만 역시 이것도 실감이 가는 얘기가 아니다.

서 도인은 여기에서 몇 걸음을 더 나아가 혈관확장으로 생길 수 있는 인체의 생리변화를 입체적으로 이해한 것이다. 방제도 마찬가지로 이런 방제는 어떤 증에 쓴다가 아니라 이러 이러한 약재로 구성되어 있으니 인체에 어떤 생리적인 변화를 갖고 온다라고 이해를 한 것이다. 그러니 모든 방제를 접하면 인체의 생리현상으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그러니 용약이 자유스럽고 약재의 가감이 정교할 뿐 더러 환자에게 미리 변화를 예견하여 주는 것이다. 그 동안 피나는 고생을 했는데 본인이 완전해지기 까지는 말을 아낀 탓으로 최근에야 이런 사실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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