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당 김남수 선생님의 무극보양뜸
구당 김남수 선생님의 무극보양뜸에 대해서 설명해 드림니다
구당 김남수 선생님 소개
구당 김남수 선생은 94세에 이르기까지 침구사로 활동한 분으로, 1915년 전남 광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선생님은 중국 북경의 침구골상학원에서 객좌교수로 재직하였으며, 녹색대학 자연의학과 석좌교수, 대한침구사협회 입법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남수침술원 원장, 뜸사랑 회장, 정통침뜸연구소 소장, 효행봉사단 회장으로 활동하시다가 2020년 12월 27일 향년 105세로 별세하셨습니다
무극 보양뜸
구당 선생님은 저서 ‘무극 보양뜸’에서 다음과 같이 무극보양뜸에 대해서 설명하셨습니다
‘무극보양뜸’은 인류에게 영원히 남을 보물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서 발간을 준비해 왔고,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특히 본서가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적극 도와준 정통침뜸교육원 목동균 교수의 11대조 목성선(睦性善)공은 1644년(인조22년) 전라도 관찰사로서 조선 최고의 침의인 허임 선생의 『침구경험방』을 간행하여 가난한 백성들이 스스로 집에서 치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제 370여 년이 지난 지금, 다시 나의 ‘무극보양뜸’이 모든 가정의 무병장수를 위한 의서가 될 수 있도록 정리했으니 목 씨와 침뜸 의술 간의 인연도 범상치가 않은 것 같다.
참으로 오랜 세월 동안 ‘무극보양뜸’을 이용해 치료와 봉사를 해온 뜸사랑 회원을 비롯한 모든 분에게 경의를 표하고, 병없는 세상, 의사없는 세상을 꿈꾸며 이 책을 드린다.
2014년 5월 장성 무극전에서 구당灸堂
구당 선생님은 저서에서무극보양뜸이라는 뜸요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 뜸은 사지의 곡지, 족삼리, 중완, 기해, 관원, 폐유, 고황, 백회 등의 자리를 뜨는 방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극보양뜸은 병이 있건 없건 누구에게나 유용하며, 하루에 한 번씩 8혈 12자리(여자는 13자리)에 쌀알 반알 크기의 뜸을 매일 한 자리에 3~5장씩 뜨는 방법입니다.
특히 족삼리는 전신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자양강장 효과가 있어 많이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뜸자리입니다. 또한 감기, 위염, 고혈압, 관절염, 중풍 등 다양한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곡지는 고혈압이나 중풍, 당뇨병 등 성인병에 좋은 자리이며, 기해는 정력과 남성의 정력을 향상시키는 자리입니다. 또한 위와 관련된 질환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김남수 선생은 뜸의 효과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뜸을 통해 정력을 회복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무극보양뜸의 효과를 누구에게나 추천하며, 뜸을 오래 이어가야 그 진정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필자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뜸을 실천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극보양뜸의 자세한 내용은 뜸사랑 홈페이지나 공개강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뜸사랑 봉사실에 문의하실 수도 있습니다.
무극 보양뜸 사용 방법
무극 보양뜸 혈자리 찾기
- 남자
- 여자
뜸봉 만들기
- 쑥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 쑥을 얇게 썰어 뜸봉을 만든다.
- 쑥 뜸봉의 크기는 쌀알 반 톨 만한 크기로 한다.
뜸 올리기
- 뜸봉을 혈자리에 올린다.
- 뜸봉이 타들어가기 시작하면 뜸을 뜨는 위치를 조절한다.
- 뜸봉이 다 타면 뜸을 내린다.
뜸 닦아내기
- 뜸을 뜬 자리를 따뜻한 물수건으로 닦아준다.
뜸 횟수
- 매일 한 자리에 3~5장씩 뜸을 뜬다.
주의사항
- 뜸을 뜰 때는 주의해야 할 질환이 있는지 미리 확인한다.
- 뜸을 뜨는 동안 뜨거운 느낌이 들면 바로 뜸을 내린다.
- 뜸을 뜬 후에는 피부 자극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혈자리별 효능
- 삼리(족삼리): 장수, 무릎 관절염, 위장탈
- 곡지: 중풍, 위장장애
- 중완: 소화불량, 변비, 설사
- 기해: 심장, 폐 질환
- 관원: 신장, 비뇨기 질환
- 백회: 두통, 불면증, 기억력 향상
- 폐유: 폐, 기관지 질환
- 고황: 폐, 심장 질환
뜸 뜨는 방법
- 혈자리를 찾아 쑥 뜸봉을 올린다.
- 뜸봉이 타들어가기 시작하면 뜸을 뜨는 위치를 조절한다.
- 뜸봉이 다 타면 뜸을 내린다.
뜸 뜨는 시간
뜸 뜨는 시간은 혈자리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0~20분 정도가 적당하다.
뜸 뜨는 횟수
뜸 뜨는 횟수는 매일 한 자리에 3~5장씩 뜨는 것이 좋다.
뜸 뜨는 주의사항
- 뜸을 뜨는 동안 뜨거운 느낌이 들면 바로 뜸을 내린다.
- 뜸을 뜬 후에는 피부 자극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뜸 뜨는 효과
뜸은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높여 주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통증을 완화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