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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암침법의 필요성과 사암침법의 원리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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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암침법의 필요성과 사암침법의 원리 해설

현대의학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한의학과 사암침법이 필요한 이유와 사암침법의 원리 해설을 통해 사암침법을 임사에서 잘 활용하실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합니다

 

현대의학은 과학적 방법을 바탕으로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의학에도 다음과 같은 한계가 있습니다.

 

현대의학의 한계

 

질병의 원인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치료 효과가 미흡한 경우

부작용이 있는 경우

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치료가 어려운 경우

 

이러한 한계 때문에 현대의학을 보완하고 대체할 수 있는 대체의학이 필요합니다.

 

대체의학의 장점

대체의학은 현대의학과 달리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자연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부작용이 적다.

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치료가 가능하다.

대체의학의 대표적인 예로는 한의학, 약초요법, 침술, 마사지, 명상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대체의학은 현대의학과 함께 사용하면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의학과 사암침법 동시 사용

사암침법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현대의학과 함께 사용될 수 있습니다.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어려운 만성질환

현대의학 치료의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현대의학 치료와 함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암침법의 원리를 알아야 하는 이유

 사암침법을 임상에서 적용하기 위해 먼저 원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암침법은 동의학의 정통 침법으로, 다양한 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암침법의 원리를 이해하면 다음과 같은 이유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암침법은 병증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오행의 상생상극 관계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침법입니다.

따라서 사암침법의 원리를 이해하면 병증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에 맞는 보사혈을 선택하여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사암침법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이해해야 합니다.

 

음양오행설

사암침법은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합니다. 따라서 음양오행설을 이해하지 못하면 사암침법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병증의 진단

사암침법은 병증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따라서 병증의 원인을 진단하는 방법을 이해해야 합니다.

 

정격 승격의 선택

사암침법에서는 병증의 원인에 따라 정격과 승격을 선택합니다. 따라서 정격과 승격의  선택 방법을 이해해야 합니다.

 

사암침법의 원리를 이해하면 사암침법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암침법을 배우거나 스스로 사암침을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사암침법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암침법을 임상에서 활용시 진단이 중요한 이유

사암침법은 동의학의 정통 침법으로, 병증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오행의 상생상극 관계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침법입니다. 따라서 사암침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진단이 필요합니다.

 

사암침법 진단의 중요성

사암침법의 진단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중요합니다.

 

병증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사암침법은 병증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에 맞는 정격 승격을 선택하여 치료합니다. 따라서 사암침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진단이 필요합니다.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병증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정격 승격을 선택하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암침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진단이 필요합니다.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병증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이에 맞지 않는 정격 승격을 선택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암침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진단이 필요합니다.

 

 

사암침법 진단 방법

사암침법의 진단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맥진

사암침법에서는 맥진을 통해 환자의 체질과 병증의 원인을 진단합니다. 맥진은 환자의 손목에서 맥을 짚어보는 방법으로, 맥의 강약, 깊이, 빠르기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합니다.

 

증상 진단

사암침법에서는 환자의 증상을 통해 병증의 원인을 진단합니다.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과 객관적인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병증의 원인을 파악합니다.

 

내상진단

사암침법에서는 내상진단을 통해 병증의 원인을 진단합니다. 내상진단은 환자의 체형, 피부, , , , , , 손발 등을 관찰하여 병증의 원인을 파악하는 방법입니다.

 

사암침법의 원리을 이해하기 전에 먼저 간단히 사암침법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암침법의 정의

사암침(舍岩鍼)은 정형유경합(井滎兪經合)에 속한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의 오행혈(五行穴)에 소속된 경혈(經穴)을 선택하여 보사침(補瀉鍼)을 시행하는 것으로 자경보사(自經補瀉)원칙에 타경보사법(他經補瀉法)을 첨가 응용한 것이다.

 

여기까지 내용에서 부연 설명을 드린다면 [정경유경합]이란? 각 경맥의 경혈중에서 목화토금수라는 상징적인 부호를 붙여 부르는 경혈들을 말하는데 또 다른 이명으로는 오유혈, 또는 오수혈이라고도 합니다.

 

조선시대(朝鮮時代) 중기(中期)에 생존했던 것으로 알려진 사암도인(舍岩道人)은 음양오행(陰陽五行)의 상생(相生상극(相克) 원리에 입각하여 장부(臟腑)의 허실(虛實)에 따른 침구보사법(鍼灸補瀉法)을 상생(相生)관계뿐만 아니라 상극(相克)關係까지 결합시키고, 여기에다 자경(自經)과 타경보사법(他經補瀉法)을 결부시켜 우리 민족의 독창적인 침법인 사암침법(舍岩鍼法)을 창안하였다.

 

 사암침법의 기원과 역사

오행침(五行鍼)에 관한 문헌을 보면 명시대(明時代)의 고무(高武)가 『침구취영(鍼灸聚英)』에서 상생(相生)관계에 의거하여 자경(自經)內 오유혈(五兪穴)을 오행(五行)속성에 따라 취혈하는 자경보사법(自經補瀉法)을 최초로 논술하였다.

 

장세현(張世賢)은 『교정도주총경(校正圖註叢經)』에서 상생(相生)관계에 의한 오유혈(五兪穴)의 취혈법을 타경(他經)까지 확대 이용하였다.

 

사암침법과  황제 내경 영추 침구원리

 황제 내경은 한의학 대표적인 침구경전으로, 침구 치료에 대한 다양한 원리와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황제 내경 영추편에서 다루는  침구원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혈 경맥의 운행

황제 내경 영추는 기혈 경맥의 운행을 통해 병증을 치료하는 원리를 제시합니다.

기혈 경맥은 몸의 기운과 혈액이 흐르는 통로로, 기혈의 운행이 원활하지 않으면 병증이 발생한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침을 통해 기혈의 운행을 조절하여 병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허실의 개념

황제 내경 영추는 허실의 개념을 통해 병증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원리를 제시합니다.

()는 기운이 부족한 상태이고, ()은 기운이 넘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병증의 원인이 허라면 보혈을 사용하여 기운을 보충하고, 실이라면 사혈을 사용하여 과잉된 기운을 제거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제 내경 영추의 침구 원리 허즉보기모(虛則補其母) 실즉 사기자

 

경혈의 선택

황제 내경 영추는 경혈의 선택을 통해 병증을 치료하는 원리를 제시합니다.

경혈은 몸의 특정 부위에 위치한 에너지의 집결지로, 경혈을 자극하면 해당 부위의 기혈을 조절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병증에 맞는 경혈을 선택하여 침을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침의 자입

황제 내경 영추는 침의 자입을 통해 병증을 치료하는 원리를 제시합니다.

침을 놓는 깊이와 방향은 병증에 따라 달라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침을 놓을 때는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적절한 방법으로 침을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제 내경 영추 침구원리는 침구 치료의 기본 원리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적용되고 있습니다.

 

황제 내경 영추 침구원리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혈 경맥의 운행을 통해 병증을 치료한다.

허실의 개념을 통해 병증을 진단하고 치료한다.

경혈의 선택을 통해 병증을 치료한다.

침의 자입을 통해 병증을 치료한다.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침구 치료를 하면 다양한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사암침법과 황제 내경 영추의 침구 원리 허즉보기모(虛則補其母) 실즉 사기자

황제 내경 영추에서 침구 원리 허즉보기모 실즉 사기자에(實則瀉其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허즉보기모 실즉 사기자에(實則瀉其子), ()하면 오행상생상극의 모()를 보(), ()하면 오행상생상극의 자() ()라는 뜻입니다.

이는 침구 치료의 기본 원리 중 하나입니다

 

「내경(內經)」에서의  '虛則補其母 實則瀉其子'라는 그 이론적 원칙에서

사암침(舍岩鍼)은 「虛則補其母」의 원칙에 다시 「抑其官」의 이론을 더하여 침이 효과를 극대화 하여 내경침법을 계승 발전시킨 한국 민족 고유의 탁월한 침법입니다

 

사암침법은 동의학의 경전인 "내경(內經)"에서 제시된 침구 원칙을 기반으로 사암도인이 내경의 침구법 원리를 정립하고 완성시켜 이룬 업적입니다.

 

이는 중국을 비롯한 우리나라에도 오랜 역사 동안 다양한 침구 명의가 존재했지만, 아무도 내경의 침구법 원리를 완성시킨 사람은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사암도인은 사암침법을 개발하여 내경의 침구 법원리를 정립하여 자신이 경험과 연구를 통해 사암침법을 토대로 내경에서 언급된 원리들을 보완하고 발전시켰고 『사암도인침구요결(舍岩道人針灸要訣)』이라는 사암침법(舍巖鍼法)에 관한 책 중에서 가장 최초로 활자화(活字化)되고 역주(譯註)를 달아 저술된 사암도인의 용약법(用藥法)과 침처방(鍼處方), 그리고 임상례들로 구성되어 있는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사암침법 원리와 그 임상에서의 탁월한 효과는 『사암도인침구요결(舍岩道人針灸要訣)』을 통해서 잘 알수 있습니다

다음음  사암도인침구요결에 대한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전의 내용입니다

 

 [출처: 사암도인침구요결-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전]

『사암도인침구요결(舍岩道人針灸要訣)』은 사암침법(舍巖鍼法)에 관한 책 중에서 가장 최초로 활자화(活字化)되고 역주(譯註)를 달아 출판되었다. 사암도인의 용약법(用藥法)과 침처방(鍼處方), 그리고 임상례들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사암도인침구요결』은 사암침법을 발굴하여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책이다. 원저자(原著者)인 사암도인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임진왜란 때 승병으로 큰 공을 세운 사명당(四溟堂)의 수제자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사암침법이라는 것은 사암도인이 사용한 침법이라 하여 사암침법이라고 하지만 구체적인 증거는 없어 후대의 사람이 사암도인의 이름을 빌려 쓴 내용이라고 주장하는 설도 널리 퍼져있다.

 

1강 실제편(實際編)과 제2강 준비편(準備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편에서는 제1장 중풍문(中風門)을 필두로 하여 제42장 치질문(痔疾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질환을 병인(病因)에 따라 분류하고 겸하여 사암침법 응용과 한약처방 및 사암의 경험례로 이루어져 있다.

 

준비편에서는 제1장 사암결(舍巖訣)의 신효(神效)와 그 효험으로 시작하여 제9장 사암오행정리신침가(舍巖五行正理神鍼歌)를 통해 사암침법의 탁월하고 신효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처방들을 열거해 소개하고 있다.

 

또한 제10장 낙랑노부시침가(樂浪老夫施鍼歌)는 침구시술(針灸施術)의 기본원리와 바른 자세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사암침법은 12경맥(經脈)의 오수혈(五輸穴)을 이용하여 사용하는 침법으로 보법(補法)에 해당하는 정격(正格)과 사법(瀉法)에 해당하는 승격(勝格)으로 구성되어 있다.

 

침의 구성 원리에서 오행의 상생(相生)과 상극(相克)의 원리를 이용하여 오수혈의 혈성(穴性)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침법이다.

 

또한 『난경(難經)』에 나오는보기모 사기자(補其母 瀉其子)’의 원리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더해서 한격(寒格)과 열격(熱格)이라는 경락(經絡)의 한열(寒熱)을 조정하는 침법도 있으며, 이외에 구체적인 임상에서 사용된 혈자리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실제 한의학의 임상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사암도인침구요결』이 출판된 이후에 사암침법에 대한 여러 가지 책들이 나오게 되었는데 그 종류는 『사암침구정전(舍巖鍼灸正傳), 『사암도인침구요결(舍巖道人鍼灸要訣), 『사암침법의 체계적 연구』, 『음양오행침구총론(陰陽五行鍼灸總論), 『사암침법 임상강좌』, 『교감사암도인침법(校勘舍巖道人鍼法), 『교감도해사암도인침법(校勘圖解舍巖道人鍼法)』 등이 있다.

 

침구학(鍼灸學)에서 한국의 침술은 중국과 구별되어 독자적으로 발전해왔다.

 

『사암도인침구요결』은 구성이 오행에 맞추어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임상례도 다양하여 구체적으로 혈자리를 어떻게 구성하였는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임상서적으로서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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