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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과염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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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씨침 족과염좌 치료와 소절혈

개인 임상경험으로 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중 가장 드라마틱하게 치료할수 있고 침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증상이 족과 염좌인것 같습니다.  동씨침 자료중 족과염좌 치료부분에서 소절혈을 중심으로 소절혈에 대한 자료내용을 정리, 취합해서  소개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동씨침 가장 파워있는 부위는 소절혈

동씨침법은 다수의 경혈을 선택하지 않고 부위를 도마침법으로 강하게 운기 시키면서 경락 에너지를 몰아서 사용하며, 근육통증에 빠른 반응을 보인다. 또한 동형동기(同形同氣; 같은 모양은 같은 에너지를 지님) 정체관을 기본으로 혈을 만든 원리를 이해하면 응용의 폭이 매우 넓어진다. 필자가 동씨침법에 비중을 이유는 소절혈때문이다. 번은 발목을 환자에게 이전에 배웠던 대침 자입법부터 주행침의 소삼점혈법, 부항법, 평형침, 수족근침, 황구침, 사암침까지 사용했지만, 소절혈만큼 빠르게 효과를 내지는 못했다.

폐경락에 위치한 소절혈은 엄지의 지골과 중수골이 연결되는 부위로, 팔굽혀펴기나 벤치프레스 손바닥으로 무엇인가를 때에 가장 힘이 들어가는 곳이다. 혈은 기를 돌리기 때문에 동형동기로 강하게 운기 시킬 있다. 소절혈을 자침하고 동기 시키면, 업혀온 사람이 바로 걷는가 하면 절름거리던 사람은 5분이면 살짝 뛰기도 한다. 그래서 환자들이 신기해한다.

오호부과제오혈은 모두 통증을 치료하는 부위로, 소절혈과 마찬가지로 폐경락에 존재한다.

동씨침에서 취상과 동형동기를 이해하면 5개의 수지골과 중수골이 연결되어 굴신운동이 잦은 부위의 혈은 모두 허리의 굴신불리 치료에 도움 된다. 이 혈들로 대백, 상백, 차백, 중백, 완순1 등이 모두 굴신운동의 주요 작용이 일어나는 혈부이며 굴신운동의 치료 자리.

그곳의 가장 파워가 강한 자리가 소절혈이다. 따라서 발목염좌 뿐 아니라 인체의 어디든 굴신불리가 있으면 그냥 사용하면 된다.이것이 동씨침을 접근하는 방법이다.

소절(과점) 1혈로 특효하다. 대릉을 향하여 포 뜨듯이 쑥 들어간다.

일반적으로 30, 오래되었거나 증세가 좀 심하면 45분 이상을 유침하고 슬슬 동기하는 것이 좋다.

 

소절의 침 놓는 법 ☞ 소절에 침을 놓고 그냥 누워서 동기를 해도 되지만, 자침후 처음에는 앉거나 누워서 환부를 활동시키고, 통증이 경감되는 것이 보이면 조금씩 걸어다니게 하면서 동기를 하는 것이 그냥 누운 채로만 동기를 하는 것보다 낫다. 아마도 체중을 실리게 한 자세에서 동기를 함으로써 뇌에 직립자세로 오는 통증신호를 개선시키는 것 같다.

발목이 부었으면 위중방혈 혹은 사화외를 방혈하고 다시 자침한다.

피빼는 것이 싫으면 족해혈을 놓는다.

팥을 갈아서 달걀흰자에 개어서 바르고 자면 부기가 잘 빠진다. 또는 치자가루를 계 란흰자나 또는 술에 개어서 붙여도 같은 효과가 있으면서 좋다. (아주 특효하다.)

발목 내측을 삐었을 때는 내과점(과점의 정반대쪽)을 놓으면 특효하다.

오호 4도 발목 아픈데 좋다. 오호 4를 먼저 놓고 소절을 놓아주면 좋다.

오호4,5 + 중백 하백도 발목아픈데 좋다. 신휴성과통

건측소절에서 중선을 향해 1015˚들고 자입(혹은 대릉을 향해).

10 마다 염전, 30 유침(만성의 경우 45 정도)부었다면 환측 위중 방혈하고건측 족해혈.

위의 자료내용들을 보면소절혈을 자침하고 동기 시키면, 업혀온 사람이 바로 걷는가 하면 절름거리던 사람은 5분이면 살짝 뛰기도 한다. 그래서 환자들이 신기해한다.” 라는 부분이 있는데 아마 경험해 보지 못하신 분들은 너무 과장된 표현이 아닌가 생각하실줄 모르지만  저의 경험을 통해서 이것을 과장된것이 아닌 사실이다 라고 말씀드릴수 있는것은 저도  족과염좌에 소절혈 치료로 저도 위와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연방정부에 근무하기 때문에 평소 타주에 출장을 자주 다니는 백인인데 대다부 전형적인 미국인처럼 침치료에 대해서는 과학적이 아니라 전혀 믿지 않은 분입니다.  몇몇분들과 같이 집에서 나와는데 차고가 집보다 낮아서 계단이 있었는데 실수로 발목을 삐어서 넘어졌는데 일어서려고 해도 통증이 심해서 일어나지 못했는데 붙잡아서 앉게 한후 마침 가지고 다니던 침이 있어서 침을 한번 맞아 보겠느냐고 권했습니다.

옆에 다른 사람들도 같이 있고 해서 차마 거절 못하고 마치못해서 맞아보겠다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 자리에서 소절혈을 자침후 일이서서 걸어 보라고 했더니 통증이 없다고 신기해 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가끔씩 발목을 삐는데 발못을 삐면 몇일 동안은 제대로 걷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침을 맞고 통증이 없어서 다음날 타주로 출장을 갈수 있었다고 하면서 “Now I am a believer” 라고 하는 말을 들으면서 소절혈의 효과를 직접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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