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내경 침법 내경침법 내경 맥진 침법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면 각각에 대해서 정의가 잘 되어있지 않습니다
각각의 내용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를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황제내경의 자침법
황제 내경 침법은 황제 내경에서 나오는 다섯가지 침법을 이야기 합니다
황제 내경에서 침법은 다섯 가지 침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중 각 침법은 특정 장기와 관련된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아래는 각 침법의 간략한 설명입니다.
현대의 대부분의 다양한 침법들이 황제내경의 자침법에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반자법:
피부에 얇게 자침하여 풍한속표나 피부 질병, 폐장과 관련된 질병을 치료합니다.
표문자법:
혈자리를 중심으로 자침하여 심기와 상응한 붓고 열감이 있는 통증을 치료합니다.
관자법:
관절 부근의 힘줄에 침을 놓아 근비증(근육의 통증 및 경직)을 치료합니다.
합곡자법:
비교적 많은 살이 있는 부위에 자침한 후 양 옆에 사자법으로 자침하여 근육 통증을 치료합니다.
수자법:
뼈에 닿을 때까지 깊게 자침하여 뼈 관련 통증 및 골비증을 치료합니다.
또한, 구자법에는 황제내경의 다양한 침법이 설명되어 있으며, 이러한 침법은 9가지 다른 종류의 질병에 상응합니다. 이러한 구자법 중 일부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수자법(输刺):
각 장기의 상관된 혈자리에 침을 놓아 오장의 질병을 치료합니다.
원도자법(远道刺):
상부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하지의 혈자리를 사용하며, 보통 육부의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경자법(经刺):
경맥이 지나가는 부위의 혈액이 막힌 곳에 침을 놓아 경락 질병을 치료합니다.
낙자법(络刺):
울혈이 있는 부위를 자극하여 혈액을 나오게 하는 방법으로 실증과 열증을 치료합니다.
분자법(分刺):
근육에 침을 놓아 근육 통증과 근육손상을 치료합니다.
다사자법(大写刺):
절개를 통해 고름이나 피를 뽑아내는 방법으로 사수(泻水)하는 침법입니다.
모자법(毛刺):
얇은 피부와 모공에 자침하여 피부질환을 치료합니다.
거자법(巨刺):
좌측과 우측을 교차로 자침하여 양쪽에서 질병을 치료합니다.
쉬자법(焠刺):
화침과 같이 뜨거운 침을 사용하여 한창, 림프종, 괴사를 치료합니다.
이러한 자침법은 황제내경의 원리를 기반으로 하며, 침을 통해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데 사용됩니다.
현대의 수많은 침법들이 위의 범주에 해당합니다
황제내경 침법
자연의 원리 강좌에서 설명하는 황제내경 침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침법 중에 황제내경 침법이 중요하며, 이러한 침법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황제내경 침법은 기본적으로 2사 1보(또는 2보 1사, 4사 2보, 2사 4보 등 다양한 응용 가능)이라는 패턴을 따릅니다.
먼저, 현맥 상태를 고려하여 황제내경 침법을 적용합니다.
현맥이 나오고 +인영이 1배(x2) 성대하는 경우, 이는 현맥의 금극목이므로 -간경과 +담경에 침을 놓아야 합니다.
하지만 +인영이 크기 때문에 +담경의 두 경혈 자리를 '사'하고, -간경의 한 자리를 '보'하게 됩니다.
이때, '사법'의 침법이 '보법'보다 기능이 더 강하기 때문에 침을 깎아내리는 효과를 더 강조하기 위해 '2사 1보'를 정통으로 사용합니다.
만약 맥진을 확인하여 현맥 인영 1성이 나타난다면, 2사 1보 침법을 시행합니다. 이때, '사법'을 먼저 사용하고 '보법'을 적용합니다.
양측의 담경을 조절해야 하며, 오른쪽 발의 '규음'과 '임읍' 자리에 유침을 놓는데, 이 두 자리는 사법으로 침을 돌리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통증이 발생하며, 침에 말려 돌아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양측 발에 유침을 두 번 시행하며, 어느 한 쪽의 인영이 더 크면 그 쪽부터 시작합니다.
'규음'과 '임읍'은 사법으로 침을 돌린 다음, 통증이 나타날 때까지 침을 돌려줍니다.
통증이 심해지면 손가락을 튕겨주어 맥을 조절합니다. 이렇게 하면 맥이 크거나 굵은 상태에서 작거나 얇아지게 됩니다.
사법 침법은 10분에서 15분마다 반복해야 합니다.
양측 발에 '규음'과 '임읍'에 유침을 하고, '태충'에 보법을 사용합니다. '
태충'은 간경에 속하며,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 그리고 엄지와 둘째 발가락 사이의 특정 위치에 침을 놓습니다.
이러한 침법을 통해 맥을 크게 하거나 굵게 만듭니다. '태충'에 대한 유침 시간은 2시간이 기본이며, 다른 자리의 '규음'과 '임읍'은 침을 빼기 전까지 주기적으로 '사법'을 시행합니다.
이러한 침법을 통해 6개의 침만을 사용하여 맥 상태를 촉지하면, 2사 1보 침법을 시행하기 전과 비교하여 맥의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황제내경 침법의 효과를 나타내는 부분입니다.
내경 맥진 침법
내경 맥진 침법은 미국 한의사 조병홍 원장님의 황제 내경 침법을 기반으로 하여 만드신 침법입니다
실제 임상에서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임상사례들에서 볼수 있습니다
다만 진단과 치료하는 방법이 인영맥과 촌구맥의 차이에 따라 1성에서 부터 7성까지 진단하여 진단한 결과로 정해진 침구 치료혈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 임상에서 활용하기에 난이도가 많이 있습니다
황제 내경침법과 사암침법과의 비교
황제내경침법에서는 주로 손목이나 팔목 아래 부분에 침을 놓습니다
이는 사암침법과 유사한 경향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지의 말단으로 갈수록 침의 효과가 더 좋다고 합니다.
이는 다른 경혈 자리를 사용하는 '체침'이나 '사암침법'과 달리 사지 말단에 침을 놓는 '사암침법' 또는 '황제내경침법'의 특징으로, 침을 놓자마자 매우 강력한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발가락이나 손가락의 경혈 자리를 활용할 수도 있으며, 이러한 위치에서 침을 놓을 때 통증이 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엄지발가락 바깥쪽의 '태돈' 자리에 침을 놓으면 따끔하고, 맞으면 징징거리는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간상 나중에 좀더 자세히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이나 수정할 내용이 있으시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암침에 대해 좀더 알고 싶으시면 아래를 참조하시면 계속 보실수 있습니다